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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오해부터 풀어드려야하니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절대 개봉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간혹 반다이,반프레스토 제품도 마찬가지고 발매 당시부터 이중테이프로 나온 아이들이 간혹 있습니다.
비너스의 경우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5~6년전 샵오픈했을 당시 이중테이프인 상품이 있어서 거래처에 문의를 하니 검수과정에서 생기는 일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만약에 고객님을 속일 생각이였으면 테이프 뜯어내고 하나만 붙여서 보내드리지 않았을까요?
저희가 이중테이프로 되어 있는 상품이 입고되어도 그 상태 그대로 보내드리는 이유가
고객님들 오해하실까봐 떼서 다시 붙이는 일 자체가 고객님들을 속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테이프를 그렇게 깔끔하게 붙일수도 없고 그 넓이와 두께의 테이프를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오기 시작한 피겨아츠미니 시리즈가 조금씩 관절이 움직이는 아이들입니다.
그렇다보니 포장과정에서 아이들의 자세가 조금씩 흐트러질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미 불편해지신 마음이야 돌릴수 없겠지만 절대 개봉품이 아닌 일본반다이총판에서 직접 받은 새상품이니 안심하시고 상품에 대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절대 비양심적으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저도 억울한 마음에 오해 풀어드리고자 구구절절 말이 길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